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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40년사 출판기념회

및 자랑스러운 봉사상 시상식 개최

출판 기념행사 및 봉사원 표창 수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9일(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40년사 출판기념회 및 자랑스러운 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78년 부산시·경남지사에서 분리 개사하여 경남의 굴곡진 현대사를 함께한 경남지사는 40년의 역사를 스토리 중심으로 엮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40년사를 출판했다. 출판 기념식에는 조민규 경남지사 초대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과 외부 후원 기관, 적십자 장기 봉사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경남지사 40년사 출판을 기념하여 자랑스러운 봉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제적십자연맹 회장 표창, 국무총리 등 정부포상, 장기봉사유공, 노란조끼 천사패가 전달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경남지사가 40여 년간 경남도민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의 후원과 적십자 봉사원의 헌신 덕분이다.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축하의 자리가 아니라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