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 경남본부, ‘신나는 방학! 안전한 물놀이!’ 캠프 개최

RCY 경남본부 단원 700명 워터파크 및 놀이공원 나들이

RCY 경남본부는 어린이 RCY 단원 350명이 8일(수)~9일(목)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와 에버랜드 놀이공원으로 안전 물놀이 체험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물놀이 체험은 4(토)~5(일) 1차 캠프에 이어 금일 2차 캠프까지 총 700명의 RCY 단원들이 참여하는 안전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RCY 단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활동을 통하여 다른 학교 RCY 단원들과 우정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저소득 가정 자녀 등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RCY 경남본부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위해 캠프 당일 수상 안전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전 일정에 걸쳐 철저한 사전답사와 응급 상황 대책을 마련했다.

물놀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멀리 놀러 가기가 어려운데 RCY 캠프로 큰 워터파크와 놀이동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기쁘다. 이런 캠프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