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적십자 인도주의 홍보관 개관

​

진해 용원G.C 홍보관 개관식 및 기부행사 열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4일 (일)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용원골프클럽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홍보관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으며, 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 이승삼 홍보대사 등 7명이 기부에 참여해 용원G.C 명예의 전당에 등재 되었다.

용원G.C 클럽하우스에 개관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홍보관은 경남 최초로 적십자 사업장이 아닌 외부 시설에 설치되는 홍보관으로, 최근 골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프장 이용객에게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고 나눔 실천을 유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설치되었다.

특히, 이번 홍보관 설치는 용원G.C 최정호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되었다. 최정호 대표는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출신이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상임위원으로 평소 나눔 문화 확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골프장 클럽하우스 공간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홍보관 유지 비용을 지원하는 등 홍보관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용원 G.C 최정호 대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오늘 경남 제1호 적십자 인도주의 홍보관을 개관하게 되어 뜻깊다. 이 홍보관이 골프장을 찾는 분들에게 나눔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을 전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