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원일,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 전달

희망을 나누는 적십자회비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7일(화) ㈜그린원일(대표 조현웅)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그린원일은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치약, 비누 및 기타 세제 제조 및 수출업체로 300만 불 수출탑을 달성한 탄탄한 지역 기업체이다. ㈜그린원일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조현웅 대표는 청소년적십자 경남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남지역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 결정 및 사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린원일 조현웅 대표는 “청소년적십자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활동을 가까이서 지켜보아서 이 특별회비가 경남 도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8년 적십자회비 목표액 33억 3천만 원 중 29억 9천만 원이 모여 90.1%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참여가 가능하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가상계좌, 편의점, 인터넷지로사이트,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에 고통받는 이재민 구호활동,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