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헌산업,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

희망을 나누는 적십자회비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3일(화) 김해시 진영읍 소재 레미콘 제조회사 ㈜오헌산업 윤승언(52) 대표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윤승언 대표는 2000년 마산창원지역 남성 기업가로 구성된 한길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읍면동 적십자 봉사회의 봉사활동을 지원하였으며, 2017년 6월부터는 월 30만원의 정기후원을 시작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경남 1호가 되어 경남지역의 고액정기후원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오헌산업 윤승언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를 도울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적십자 특별회비에 참여하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의 2018년 적십자회비 목표액 33억 3천만 원 중 25억 2천만 원이 모여 75.7%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납부가 가능하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가상계좌, 편의점, 인터넷지로사이트,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에 고통 받는 이재민 구호활동,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