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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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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적십자회비 납부 독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8일(목) 이창희 진주시장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의 특별회비 전달은 이 시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 총회에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진행되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진주에 봉사관을 두고 서부 경남지역의 재난구호, 저소득층 결연 활동, 긴급위기가정 지원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늘 든든하다.”며 “경남도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성금은 우리 지역민을 돕는데 사용되는 만큼 진주시민들이 적십자 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시민들의 2018년도 적십자회비 납부를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진주시의 2018년도 적십자회비 세대주 목표 금액은 2억1천7백만 원으로 1월 18일 현재 1억5천3백여만 원이 모여 70.5%의 납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통해 진주시민의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