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희망을 나누는 적십자회비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8일(월)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고성공설운동장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향래 권한대행은 “경남적십자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일손이 필요할 때면 한걸음에 달려와 제 몫을 든든히 해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적십자회비는 도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성금으로 경남도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만큼 도민들이 적십자 회비를 적극적으로 납부하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군민들의 2018년도 적십자회비 납부를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