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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기부자 포장 전달식 열어

창립 112주년 기념 적십자회원유공장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6일(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1층 라운지에서 창립 112주년 기념 적십자회원유공장 수상자 226명을 대표하여 9명에게 유공장 전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에 공적을 세운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포장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2017년도 수상자 226명을 대표하여, 5천만 원 이상 기부자 대표 대성엠텍 박희순 회장, 1천만 원 이상 기부자 대표 김정자, 임종윤, 5백만 원 이상 기부자 대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추정자 부회장,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민춘화 부위원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남지사협의회, 3백만 원 이상 기부자 대표 ㈜제일자원 차판외, 법무사남치전사무소 서명옥씨가 유공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묵묵히 지원해주신 분들을 마주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도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