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치과의사회,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동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정기후원 프로그램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사무처장 최현복)는 14일 (목)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강도욱 치과의원과 대방동 김종길 치과의원에서 희망나눔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치과의사회는 지난 11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 지원, 인도주의 활동 재원 조성을 위한 희망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 참여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그 시작으로 강도욱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10만 원 후원을 약속했다.

강도욱 회장은 “평소에도 치과의사회 이름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만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치과의사협회의 강점을 살리는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 조성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희망나눔명패는 대한적십자사에 월 3만 원 이상 후원하는 후원회원에게 증정하는 명패이며, 사업장의 경우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명명하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정기 간행물 등을 통해 사업장을 홍보할 수 있어 나눔 실천과 홍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