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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KT&G 홀몸어르신 월동 준비

진주지역 홀몸노인에 연탄, 쌀, 라면, 김치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는 8일(금) 「KT&G 사회협력사업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희망 나누기」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G는 추위와 외로움 속에서 겨울을 보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진주)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직원,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에는 연탄 18가구에 연탄 200장, 백미, 라면을 전달했고 82가구에는 백미와 라면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1,500kg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진주 지역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직원은 "봉사활동을 계획한 날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고단한 삶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고 힘든 만큼 뿌듯한 시간이었다. 우리의 활동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