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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경남 최초 RCGC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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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나눔 활동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2일(수) 오전 10시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인제대학교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RCGC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대한적십자사의 지역대학 사회공헌협약 RCGC(Red Cross Global Champion) 프로그램은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 학생들이 네 가지 영역의 나눔활동(봉사활동을 통한 인적나눔 30시간,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정기후원을 통한 물적나눔, 재난 및 안전 교육을 통한 지식나눔)에 도전하고 모든 영역을 성공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인제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인제대학교는 RCG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의 챌린지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사회공헌협약식을 진행한 후 헌혈 버스로 이동해 첫 번째 챌린지로 생명나눔 헌혈을 진행했다.

인제대학교 차인준 총장은 “인제대학교는 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건학이념에 따라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을 위해 애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RCG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나눔활동 미션을 해나가면서 훌륭한 인격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