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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2017년도 연차대회 개최

도선자 봉사원 자원봉사 15,000시간, 양문자씨 회원유공 최고명예장 수상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창립 112주년을 기념하여, 14일 (화) 경남지사 3층 대강당에서 김종길 지사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수상자, 적십자봉사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112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인류의 고통 경감과 생명 보호를 위해 힘써온 국제 인도주의 단체로 구호, 사회봉사, 보건안전사업, 나눔문화 확산 등 대한민국 전역에서 인도주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경남지역에서 인도주의 이념구현과 적십자사업 발전에 공적이 있는 단체 및 자원봉사자에게 정부·지자체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경남지사 회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30년 장기봉사 박복순 봉사원, 자원봉사 15,000시간 상남동봉사회 도선자 봉사원, 적십자사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사회공헌유공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2,025명을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경남 곳곳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