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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외과, 씀씀이가 바른병원 경남1호 가입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매월 30만원 정기후원 약속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일(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대항외과에서 대한적십자사의 기부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병원 경남 1호의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항외과는 경남에서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경남 1호가 되었다.

대항외과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0년 가까이 대장·항문병 진료에 집중한 전문 병원으로 지역 병원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수익을 지역민과 나누는 기부에도 관심을 갖고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대항외과 고영환 원장은 “적십자 직원 몇 분과 우연히 인연이 닿아 교류하면서 적십자 직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열정적인 직원들이 일하는 곳이라면 믿고 기부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병원은 대한적십자사에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하는 병원을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명명하고 명패를 전달하는 기부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