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적십자, 단성면서 手타짜장 나눔행사 전개

- 산간벽지 거주 어르신 대상 직접 뽑은 면으로 짜장면 만들어 사랑 전달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 한국토지주택공사 뉴스테이사업처(처장 김희수), 산청군 단성면(면장 이찬용)은 6월 21일, 단성면 교동마을에서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타짜장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본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적십자사로 기부한 20,000,000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청군 단성면에 거주하는 소외된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에 따라 2017년 한 해 동안 단성면 어르신들과 지리산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마을 CCTV 및 칠판 설치, 농촌봉사활동,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수학여행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관련기관 가의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본 행사를 총괄한 적십자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 안인효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만들어 드리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LH와 적십자의 사회협력사업을 통해 올해 단성면의 취약계층 및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총 20,000,000원의 기부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하며 단성면과 함께 ‘사랑은 나눌수록 행복은 커진다’는 진리를 지키고 실천하며 국민 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 국민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