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

용인시 연세차온정형외과의원 김준현 원장

○꼭 필요한 검사와 치료만 권유하는 것을 모토로 용인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주치의가 되고자 하는 병원이 있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옆에 위치한 연세차온정형외과의원이다.

○연세차온정형외과의원의 김준현 원장은 헌혈을 70회 이상 참여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의료진이다 보니 생명과 건강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주변 이웃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의 실천은 헌혈에 그치지 않는다. 김 원장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위기가정에게 위료비·생계비·주거비·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 원장은 “‘대한’이라는 이름을 앞에 내걸고 활동하는 단체인 만큼 대한적십자사를 신뢰하기 때문에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공익법인 파트너로서 대한적십자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 원장은 국제 NGO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아동도 지원하고 있다. “추후에는 의료구호단체를 통해 낙후 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무리한 진료를 하지 않는 의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의원급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환자 요구와 상태를 평가하여 최적의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라며,

○“대한적십자사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취약계층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더 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