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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구리시 인창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원구)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원구 인창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서덕화 경기적십자 동북봉사관장, 권임순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과 함정현 경기도협의회 사업국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였다.

□ 서덕화 동북봉사관장은 “적십자회비의 원활한 모금을 위해 매년 큰 도움을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성금까지 전달해준 인창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2021년 적십자회비는 4월 30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간 이후에도 연중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

□ 이번 적십자 회비모금은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 한 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방법(ARS 060-700-1200)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으며,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