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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양주지회(회장 이숙희, 가수 모정애)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경기적십자 동북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가수 모정애로 활동 중이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양주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숙희씨가 참석해 적십자봉사회 남양주지구 이영숙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 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사용 될 예정이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저소득 재가노인 401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봉사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 이숙희 회장(가수 모정애)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이번 나눔이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양주지회는 2005년 창립되어, 남양주시와 남양주예총에서 후원하는 크낙새가요제를 주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남양주시 관내 요양원 4~5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나눔 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