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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4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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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고양시(시장 이재준)로부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김정희 회장 등은 고양시 시장실에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의 특례시 승격과 함께 기존 100만원의 기부금을 증액해 올해부터는 2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은 지난 한해동안 봉사활동에 앞장 선 적십자 봉사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고양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 한편, 고양시에서 활동중인 적십자 봉사원들은 897명으로 ‘저소득층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맛있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양시와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20년 12월 1일부터 금년 4월 30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번 적십자 회비모금은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 한 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방법(ARS 060-700-1200)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으며,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