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2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19년 청소년적십자(이하 RCY)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단원과 지도교사가 함께 모이는 합동입단선서식을 통해 단원들에게 RCY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활동 활성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선서식을 통해 RCY단원과 지도교사들에게 전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자리를 만들었다. 합동입단선서식은 어린이적십자 86개교 3,330명 청소년적십자 373개교 14,786명, 대학적십자 21개교 1,661명과 지역RCY 및 준단원 등 494개교 2만2천여 명의 단원과 지도교사를 대표하여 2,500명이 참석하였다.

□ 선서식은 1부 식전공연에 이어 2부 합동입단선서식, 3부 인도주의 체험부스와 헌혈퀴즈 및 생명나눔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서식에서는 RCY단원들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일캐우고 실천하는 생명나눔 실천서약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돕는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도 이루어 졌다.

□ 이어 우수한 활동을 펼친 단원 19명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상,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시상도 이루어 졌다.

□ 3부 헌혈퀴즈 및 생명나눔 캠페인은 현장에 참석한 2,500명의 단원이 핸드폰을 이용하여 헌혈에 대한 퀴즈를 50분 동안 함께 풀며 생명사랑과 헌혈에 대한 지식을 키우기도 했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선서식 종료 이후에도 RCY의 4대 이념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 보급을 위한 지속적인 온라인(RCY mate), 오프라인 활동을 추진하여 단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