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30일 14시 30분 평택 정신재활시설 ‘나무’를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 재난심리회복지원 교육은 트라우마에 대한 기초 이해 교육에 이어 재난 상황시 전문 활동요원으로서의 행동 지침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재난 직후 보여지는 재난 당사자에 대한 다양한 반응에 대한 실습을 실시하여 재난 당사자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재난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가슴 속 상처 치유 방안’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재난 피해자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으로 인한 재난의 피해 당사자와 간접 경험자, 목격자, 가족을 대상으로부터 심리적 증상으로부터 충격을 완하시켜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