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지난 4일 밤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도지사는 15일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해영)으로부터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수원에 위치한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으로부터는 이재민 구호를 위한 김장 김치 10kg 231세트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강릉과 속초 지역의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즉시 전달되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4월 15일 기준 산불진화인력과 대피주민 15,922명을 대상으로 이동급식을 실시하였으며 긴급구호세트 1,109세트, 담요 350매, 일용품 33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이재민들의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직원과 활동가 등 총 310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활동을 펼쳤다. 15일까지 재난 대비활동에 힘쓴 인원은 모두 1,380여 명에 달한다.(직원 109명, 봉사원 1,178명, 활동가 93명)

□ 기부금 모집 개요

- 모집 기간: 2019. 4. 5.~5. 31.

- 사용 계획: 강원도 산불 이재민 지원 및 복구 등

- 모금 현황: 금481,464,738원(4. 15. 기준)

- 기부금 모집: 우리은행/1006-501-509240/대한적십자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