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27일 수원 권선늘푸른공원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117개팀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경기도민의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인간의 고통 경감과 생명을 보호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수하고 연습해 온 참가자를 대상으로 필기(이론)와 실기로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시연, 산악안전체험, 수상안전체험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준비되었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심폐소생술을 통해 주위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경연대회의 1등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은 초등부 군포신기초등학교, 중등부 영복여자중학교, 고등부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일반부 용인대학교 항공관광서비스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