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삼성전자, 중부일보, t-broad가 공동 주최하는 ‘2018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올해로 6번째 열리는 ‘2018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환경 캠페인으로 최근 안전 이슈가 부각되는 사회적 현상에 발 맞추어 응급처치법, 수상․교통안전 교육, 재난행동요령, 청소년 또래성교육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한 교육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전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래드림 프로그램(장학금과 학업필수품)으로 사용된다.

□ ‘2018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초․중․고등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체험하고 나눔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눴다. 2017년에는 1,049명이 참가하여 총 1억3천5백여만 원이 모금되어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 1,120세대에 재난헬멧과 응급처치팩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가방을 전달했으며 65가구에는 교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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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페스티벌 공동주최기관을 비롯하여 경기도, 수원시,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주), 윌스기념병원, NEXTSAFE, ㈜제영산업 등이 성공적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후원사로 참여했다.

□ 이날 행사는 개회식, 생활안전환경캠페인, 나눔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생활안전환경캠페인에서는 무선 장비를 통한 재난 체험, VR 재난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신고 스피드게임, 학교폭력방지캠페인, 헌혈캠페인, 청소년 또래성교육 등 21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생활안전캠페인 종료 후 오마이걸, 소나무, TRCNG 등이 참여하는 나눔콘서트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