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중부일보, 티브로드가 공동 주최하는 ‘2017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9월 16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 ‘2017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다양한 생활 속 안전을 체험하면서 우리 주변에서의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

□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재난안전가방 만들기 ‣심폐소생술 배우기 ‣소방시설체험 ‣올바른 자세 안전한 자세 ‣재난구호차량체험 ‣아마추어 무선 체험교실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생명을 살리는 헌혈 ‣교통안전체험 ‣나눔 콘서트 등을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 1천2백여 명은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를 위한 생활안전캠페인에 동참했다.

​

□ 특히, ‘소방시설체험’ 코너에서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처법과 소방시설 동작실습을 통한 소방관 직업 체험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의 도움을 받아 경험하기도 했으며, 헬멧, 재난손수건 등 재난대응팩, 응급처치팩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가방’ 만들기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코스도 준비됐다. ‘교통안전수칙’, ‘학교폭력예방’, ‘산악안전’ 교육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예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

□ 이 밖에 ‘올바른 자세, 안전한 자세’, 혈액형 검사와 헌혈 지식 교육, ‘청소년 또래성교육’, ‘호루라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2부 행사로는 헤이즈,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참여한 ‘나눔 콘서트’가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2017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참가 기부금과 후원금 등을 통해 마련된 1억 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재난안전가방 지원사업과 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한 학습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