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지역의 청소년과 일반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용인시민 한끼 사랑나눔 체험’을 개최했다.

□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용인시민 한끼 사랑나눔 체험’은 희소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나눔문화 전파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적십자 봉사회 용인지구 김봉주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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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체험에서는 사회적 편견 극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8시간 동안 끼니 나눔 동참을 포함하여, 희망의 메시지 작성, 안전체험교육 및 체험, 생명목걸이 만들기를 통한 인도주의 정신 공유, 인도주의 관련 영상물 상영 시청, 환경정화 캠페인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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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청소년 각자의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이 우리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며 “이웃에 희망을 주는 일을 해 주어 고맙다”고 밝혔다.

□ 지난 5회에 걸쳐 모금된 참가기부금 2억 2천만 원은 전액 난치병 청소년 18명의 치료비 지원 및 소외계층 청소년 345명의 교복을 지원금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올해 참가기부금 3천 500여 만원은 전액 난치병 청소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