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RCY 4대 활동목표(안전‧봉사‧친선‧교육)를 중점교육하는 ‘2017년 경기RCY 하계 캠프“를 내설악미리내캠프에서 실시한다.

□ ‘2017년 경기RCY 하계캠프’는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의 단결력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을 한층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단원과 지도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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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캠프의 핵심 교육내용인 RCY 난민구호 활동 “난민에게 사랑을 더해주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난민쉼터(텐트) 설치, 급수대 설치, 물지게로 식수 옮기기, 난민심사 및 이해 교육 등을 통해 ‘난민’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고통을 이해하며, 재난예방의식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 이 밖에도 2박 3일간 수상안전활동, 공동체체험활동, 환경교육 생태계 탐사 등 20시간에 걸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됐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은 “경기RCY 하계캠프를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국제 및 국내구호에 대한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며 더욱 건강한 미래의 구호요원 및 조력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