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임직원과 자녀들은 7월 1일(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한 물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위원장 박필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로 전달된 우리어린이사랑기금(2천만 원) 후원으로 실시하는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에서 제작된 물품은 하반기 경기도내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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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우리은행 임직원과 자녀들은 적십자사의 ‘자녀와 함께하는 보건(성)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공감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프로그램은 부모의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축복받는 초경을 맞이하도록 따뜻하게 격려하고 미래의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며, 물품 지원 외에 기초보건교육 서비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지원물품은 순면생리대, 위생팬티, 전용세제, 건조대, 교육 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혜 대상 여성청소년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유기농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이다.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는 2015년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2016년 ‘봄봄봄 제주문화탐방’에 이어 올해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프로그램 등 6천 5백만원의 기부를 통해 경기도내 소외계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사회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교육 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