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두천엔젤봉사회(이하 엔젤봉사회, 회장 이순자)는 2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 44세대에 이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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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이불나눔」은 엔젤봉사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들의 성금으로, 다가올 봄을 맞이하여 위기가정 세대와 함께 봄의 따스한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 동두천 지역에서 최초로 결성된 적십자 봉사회이자 결성 35주년을 맞이하는 엔젤봉사회(1982년 9월 결성)는 이 밖에도 반찬 나눔 봉사, 외국인 난민을 위한 라파엘클리닉 의료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엔젤봉사회는 지난 2월 23일에 실시된 2017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봉사회로 선정되어 타 봉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봉사원과 도내 위기가정 4,550가구의 결연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 구호활동, 생명사랑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인도주의 활동 등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보급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