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회장 김훈동) 21일 청소년적십자(이하 RCY) 단원 16명과 함께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 화성, 오산에 거주하는 RCY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RCY 단원과 봉사원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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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CY 단원들은 사랑의 선물을 수령하고 배분하는 과정까지 참여한 뒤, 수원 지역의 독거 어르신 10세대에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비롯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전달 과정에서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과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기도 했다.

□ 봉사에 참여한 수원여고 2학년 박정은 양은 “몸이 불편하시고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스스로 찾아가면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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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도내 위기가정 4,550가구와 결연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호활동, 생명사랑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인도주의 활동 등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보급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