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어린이적십자(이하 RCY) 단원과 교사 등 20명을 캄보디아 씨엠립지역 지역에 21일부터 25일까지 파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 ‘캄보디아에 사랑과 희망을’ 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한 이번 활동은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고 다른 나라 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활동에서 RCY 단원은 씨엠립 지역의 쩐렁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화장실에 페인트칠, 방역 활동 등을 펼치며 태권도, 풍선아트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씨엠립의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모은 학용품과 문구류, 손수 작성한 편지가 담긴 우정의 선물상자 200상자를 전달하였다.

□ 정훈 RCY 지도교사는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 적십자 단원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형성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RCY 활동 이외에도 재난․재해 구호, 도내지역봉사, 안전강습과 보건교육, 인도주의 및 적십자 정신 보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