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2016년 10월 13일 ㈜탑앤탑(대표 정혜진)에서 전달받은 후원금 500만원으로 2016년 12월 30일까지 남양주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여학생 100명에게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는 부모의 적절한 보살핌과 심리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청소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생리용품 사용법, 생리와 성교육 실시, 미래의 내 아이 이름 짓기, 마음을 다독이는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기초보건 교육 서비스 외에, 친환경 순면 생리용품 세트가 지원 되었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유성렬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축복받는 초경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미래의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보건 및 안전교육 활동을 비롯하여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