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강당에서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내·외빈 및 다문화가족 등 150명과 함께 “2016년 삼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情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삼성사회봉사단이 취약계층 한가위 물품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전달함으로써 마련되었고,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37,162가구(전국), 사회복지시설 1,730여 개소(전국)에 백미와 부식품세트(참기름 외 10종)를 지원할 계획이다.

□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명절음식 문화체험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송편빚기, 전 부치기, 아이들 추석빔(한복)입히기 등을 통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비록 고향에 갈 수 없지만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얻어 가족들과 보다 행복하게 생활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에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부식세트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