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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사] 시무식도 남다른 경북적십자사, 2014년을 급식봉사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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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4-01-02 | 조회 | 16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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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2014년도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1월 2일(목), 구미 적십자 급식소(구미 원평동 소재)에서 구미지역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딱딱한 시무식을 대신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2013년도부터 새해맞이 봉사활동을 하며 새로운 시무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북적십자사 직원 및 구미시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떡국과 과일 등을 대접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작년에 입사한 신입사원 최영희(사회협력팀)씨는 “새해의 시작을 기관에서 마련한 봉사활동으로 시작을 하니, 나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적십자사 강보영 회장은 “적십자사의 이름에 걸맞게 봉사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행복하세요, 올해도 우리 사회의 춥고 어두운 곳부터 비추는 경북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회장은 지난 27일 경북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신임회장으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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