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3일, 울진군 후포면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에서 적십자 울진후포봉사회(회장 김미영)가 어린이 날을 맞아 영신해밀홈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14가구를 대상으로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날 ‘사랑의 케이크’ 전달식에는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김진국 후포면장, 정은경 영신해밀홈 원장, 김미영 적십자 울진후포봉사회 회장 및 봉사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김진국 후포면장은 “적십자 봉사원분들께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것으로 잘 알고 있다”라며, “어린이 날을 맞이해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적십자 봉사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김미영 울진후포봉사회 회장은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케이크를 전달한다”라며 "한 아이가 자라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울진후포봉사회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의 자립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