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예천지구협의회,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 대상 카스테라 전달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2월 20일,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 나눔터에서 김성자 적십자봉사회 예천지구협의회 회장 및 봉사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 온기나눔 온기가득 제빵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예천군 취약계층 500세대 대상 카스테라 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 이어 제빵 나눔을 통해 각종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 김성자 예천지구협의회 회장은 "봉사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은 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예천 적십자 봉사원들은 활발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재왕 회장은 "도 내 각 지역에서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온기나눔의 물결을 통해 지역사회가 한층 더 밝아지길 바란다”라며, “적십자 봉사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통해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경북적십자사 소속 22개 시·군지구협의회는 설맞이 떡국 나눔, 생필품 세트 지원, 제빵 나눔 행사를 통해 겨울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와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