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후원으로 788세대 대상 지원(2,200만원 상당)

희망투게더 지원사업 대상 412세대까지 더해 총 1,200세대 전격 지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1월 15일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겨울철 질환 예방을 위해 ㈜빙그레 후원(2,200만원 상당)에 힘입어 경상북도 내 총 1,200세대에 전기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기존 경북적십자사에서 보살피던 결연세대 중 난방용품 지원이 시급한 788세대와 경북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희망투게더 지원사업’ 대상 412세대를 더해 경북도 내 재난취약계층 1,200세대에 전기요를 지원했다.

□ 이날 지원 물품을 준비한 신영희 적십자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장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매서운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빙그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주변 어려움에 처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개인·기업·단체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도내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의료·생계·주거 맞춤형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도내 6천여 명의 봉사원들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과 결연(結緣) 하여 정기적 방문을 통해 물품·정서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돕고 있다.

※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 문의 ☎054-830-0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