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10. 31.(화), 교촌에프앤비(주)(대표 윤진호)가 지난 경북 수해 복구·구조 활동에 헌신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치킨교환권 4,000매(금80,000,000원 상당)를 해병대 제1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 칠곡군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주)은 치킨 유통 및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올해 전례 없는 경북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피해 마을 현장에서 직접 이동식 조리 차량을 운용하여 200마리 치킨을 만들어 적십자사 봉사원들과 함께 전달한 바 있다.

□ 또한 후속 지원으로 수재민 및 취약계층 가구, 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원, 협력기관·단체(군인, 경찰 등)등을 대상으로 치킨교환권 8,000매를 기부하는 등(금160,000,000원 상당, 해병대1사단 지원 포함)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경북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와 아름다운 손길을 건네준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해병대 장병들을 응원하는데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촌에프앤비(주)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