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박재덕)는 7일, ‘재난심리 상담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재난경험자의 심리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재난 심리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원격 학위과정 장학제도 운영, △재난 시 효율적인 심리지원활동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공유 등 상호 유기적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 김영경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본교 학생들에게 재난심리 상담활동가의 역할을 널리 알려 동참하도록 하고, 전문적인 상담활동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의 재난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 박재덕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센터장은 “여러 경험과 배경을 가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상담활동에 투입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