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할 것을 맹세합니다!”

경북RCY, 합동입단선서식 개최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청소년적십자(RCY)는 ‘2022년 경북 청소년적십자(RCY)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 지난 5월 28일 대구 이월드에서 중‧고 RCY 단원 및 지도교사 120여 명, 6월 4일에는 경주월드에서 어린이RCY 단원 및 지도교사 300여 명이 참여하여 이웃의 고통을 덜고 나라의 발전과 인류평화를 위한 RCY 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 입단선서식은 RCY 신규 단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연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연례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합동입단선서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단원 맹세, 지도교사 및 단원 표창, 스승의날 기념식, 생명존중 결의대회, 단가 제창 순으로 이루어졌다.

□ 특히, 생명존중 결의대회를 통해 인간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인도주의 리더로 발돋움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CPR 홍보와 헌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입단선서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이 인도주의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청소년적십자(RCY)는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다. RCY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사회봉사, 재난안전구호, 나눔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