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경북적십자사, 이재민을 위한

‘하우리 재난구호키트’ 제작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22일,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이재민을 위한 ‘하우리 재난구호키트’ 제작 활동을 전개했다.

□ 이날 경상북도개발공사 및 경북적십자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구호키트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재난구호키트는 즉석밥, 즉석국, 통조림 등 식량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수해, 산불 등의 재난 피해가 잦은 경북지역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했으며, 구호키트 500세트 제작비 1천9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은 “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류시문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비상물품 지원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십자사는 구호물류창고에 긴급구호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도민들을 위한 물품을 제작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주신 경상북도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8년 경북적십자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적십자 성금 기부, 구호 성금 기탁, 취약계층 김장 나눔 등 도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