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조끼 「파티시에」의 행복한 도전,

2021년 경북적십자사 제과·제빵 경연대회 개최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24일, 경북적십자사 나눔터에서 ‘2021년 봉사원 제과·제빵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경연대회는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적십자 나눔 기부 프로그램 ‘제과·제빵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봉사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 대회에는 경북지역 적십자 봉사원으로 이루어진 7개의 팀이 참여하였으며, 오성호 제과기능장(오빵 대표)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여 위생 및 청결도, 숙련도, 맛, 완성도 등을 심사했다.

□ 심사 결과 전담봉사원 분야에서는 안동시 및 포항시지구협의회가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하고, 일반 분야에서는 예천군지구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제과제빵 수준을 향상하고 이웃들에게 더 맛있는 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포항, 안동, 구미의 나눔터에서 빵, 국수, 밑반찬 제작 등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구호봉사팀(054-830-07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