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예천군지부-경북적십자사,

정(情)담은 도시락 나눔 활동 전개

□ NH농협예천군지부(지부장 전이향)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2일, 경북적십자사 희망라운지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정(情)담은 도시락」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 ‘정담은 도시락’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진 무료 급식을 대체한 것으로, 금일 제작한 도시락은 농협예천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 농협예천군지부 임직원과 예천군 적십자 봉사원 20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국과 반찬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했다. 이후 봉사원이 관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의 부인 이미영씨와 이복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도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봉사원을 격려했다.

□ 전이향 NH농협 예천군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시는 적십자 봉사원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지역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활동에 참여한 강필희 적십자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장은 “끼니를 챙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도시락을 제작하여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고 함께 활동해주신 농협예천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NH농협예천군지부는 지난달에도 적십자 봉사원과 양파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