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꽃을 피우다”

경북적십자사, 「희망나눔 데이」 개최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13일 지사 강당에서 「희망나눔 데이(Day)」행사를 개최했다.

□ ‘희망나눔 데이’는 최근 경북지역의 대형재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일환 금복주 부사장, 박영민 영풍석포제련소 소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 이날 행사는 경북 도내 각 지역에서 적십자사와 지역사회를 연결하여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펼치기 위한 ‘나눔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1년 Giving Club(기빙클럽) Wall 제막식’을 진행했다.

□ ‘Giving Club'은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되는 클럽으로, 올해는 현재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교육청 등 50개가 넘는 기관, 기업, 개인이 가입했다.

□ 특히, 이날 금복문화재단, 영풍석포제련소, 경상북도개발공사의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가입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RCSV는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 클럽(1억 원 이상 기부)이다.

□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도내에 나눔과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적십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이철우 도지사는 “항상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달려오는 적십자 덕분에 든든하다”며, “이러한 적십자 활동을 위한 나눔에 도민분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