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경북도내 방역취약계층에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KF94) 8만 장과 손소독제 6천 개를 도내 방역취약계층에 지원했다.

□ 이번 지원은 설 연휴 이후 다시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 추세에 대비하여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계획하였으며, 손소독제는 (주)베스트비, (주)자연과사람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역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 또한,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상주·영주 적십자병원, 안동·포항·김천의료원에도 마스크 5만장을 지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법적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세트 지원(총 9,770세트, 3억 7천만 원 상당), 취약계층 및 의료진 대상 방역물품 지원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구호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