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구미시 적십자 봉사회,

구미소방서에 사랑과 응원의 빵 나눔

□ 구미시 적십자 봉사회(회장 이남조)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하고 있는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를 방문하여 응원의 ‘빵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 이번 활동은 구미적십자나눔터(구미시 원평동 소재)에서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구운 빵 2,000여 개와 수정과를 전달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구미소방서 한상일 서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은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것뿐인데,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구미 적십자 봉사회 이남조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하셨던 소방 및 보건직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지만, 이번 활동이 작은 보답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구미시 적십자 봉사회는 오는 19일까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국민 보건을 위해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119 안전센터 9개소, 구미보건소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빵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