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21일(목), 동방환경산업(주) 김도현 대표의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이하 RCSV)’ 가입식을 개최했다.

□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가입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류시문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대한적십자사는 2019년 기업 및 단체의 사회적 나눔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 RCSV(적십자 사회공유가치 인증)를 출범했다. 기업 및 단체는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에는 RCSV 인증패를 수여한다.

□ 이날 RCSV에 가입한 김도현 대표는 평소 안동로타리클럽 지역대표, 적십자 상임위원, 법무부범죄피해자예방위원회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으로 부임과 함께 RCSV에 가입하는 등 인도주의 가치 실현 활동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재난 구호 활동, 국민 안전 교육, 지역 사회 봉사, 남북 교류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은 “항상 적십자사에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주신데 이어 1억 원이란 거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방환경산업 김도현 대표님의 RCSV 가입이 경북도내 나눔문화 확산의 촉매제가 되어 더욱 많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에 참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동방환경산업 김도현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적십자사에서 전개하는 인도주의 활동에 동반자가 되어 인도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 경북적십자사에서는 인도주의 가치 실현에 동참할 다음 RCSV(1억 원 이상 기부기업), RCHC(1억 원 이상 개인기부)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054-830-07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