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소리 없이 궂은일 도맡아 주시는 적십자 봉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 국립의료원 간호대 75학번 동기 일동은 “격리병동에 고생하시는 의료진들 힘내시길 바라며, 존경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손편지와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이달 초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적십자 경북지사를 찾아와 “직접 만들어서 맛은 보장할 수 없지만, 고생하시는 적십자 직원분들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빵과 쿠키를 전달했다.

□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각지에서 쏟아지는 응원과 격려의 손길에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코로나19 관련 기부금품 약 90억원 중 80억원 상당을 집행했다고 알렸다.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054-830-0731~5)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