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경북의사회(회장 장유석)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 경상북도의사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특별회비 전달, 소외계층 무료급식, 의료지원 봉사활동 등을 적십자와 함께 전개하고 있다.

□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북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희망풍차사업, 재난구호활동과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 장유석 경북의사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 적십자회비는 지로용지,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15% 세액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전액 손금산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