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학교 제2회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 개최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5일 경상북도소방학교 강당에서 신규임용 소방대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교육’을 개최했다.

□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경북소방본부 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제1회 나눔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이다.

□ 양 기관은 나눔교육 외에도 ▲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 안전교육 보급, ▲ 평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교육한 참여한 신임 소방대원들은 포항지진과 태풍 미탁 복구활동, 취약계층 구호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공감하며 정기기부를 실천하기로 약정해 의미를 더했다.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은 “올해 사회공헌 협약에 이어 지속적으로 신임 소방대원들에게 나눔교육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경북소방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과 적십자사는 국민의 생명보호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