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5월 20일 북구 매곡동 광주전남지사에서 RCY단(회)원 입단선서식 및 청소년 체험 페스티벌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날 행사는 RCY단원과 지도교사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활동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기후행동Zone : EM 흙공 만들기, 리스크랜드 보드게임 △재난차량체험Zone :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 재난급식차량, 재난세탁차량 △생명나눔Zone : 심폐소생술 콘테스트, 생존팔찌 만들기, 헌혈홍보 △미니올림픽Zone : 단체줄넘기, 구간달리기, 물병세우기, 병뚜껑 컬링, 림보 △체험활동Zone : 드론체험, GRREN 키링 만들기, 전동퀵보드 체험 △먹거리Zone으로 구성되었다.

□ 광주전남적십자 광주지역 및 전남지역 소속 RCY단원 120명의 단(회)원들과 지도교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단원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물적·인적·생명나눔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입단선서식에 참여한 이재원 대학RCY협의회 회장은 “입단 이후로 꾸준히 RCY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많은 단원과 회원이 부스별 체험 활동을 함께하여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우리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십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